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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EKA DERMATOLOGY

백반증이란?

 
백반증은 멜라닌 세포의 파괴로 인하여 여러 가지 크기와 형태의 백색 반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후천적 탈색소성 질환을 말합니다.
전신이나 국소부위에 하얀 반점의 원형이나 타원형의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백색반점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전염성이나 가려움 등의 증상은 없지만 미용상의 결함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전체인구의 1~2%가 백반증을 앓고 있습니다.

약 100만명 (대한민국 기준)
백반증
 
전염성이나 아픈 증상이 없는데 왜 문제가 될까?

백반증의 문제점

백반증은 전염병도 아니고, 백반증으로 인해 신체적으로 심각한 고통이 따르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어린시절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학습에 집중 할 수도 없으며, 향후 사회 생활에서도 고충을 토로하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백반증 부위는 멜라닌 세포가 사라져 자외선을 차단 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 하다보니 자칫 화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백반증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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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 초기증상

 
백반증의 초기증상은 특별히 통증이 있거나 불편함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초기에 증상을 알아채기가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몸의 좌, 우 양쪽에 비슷한 모양의 우윳빛 흰색 반점이 2개에서 많게는 수십 개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주로 얼굴이나 목, 팔꿈치, 손가락, 종아리 앞 부분, 입술, 두피 등에 나타나며, 신체 어느 부위에서나 흰색 반점이 나타날 수 있으며 눈썹이나 머리카락에서도 탈색(백모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Doctor's Comment
백반증은 멜라닌 세포가 더이상 소실되지 않도록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 얼굴 백반증의 경우, 버짐으로 오인해 이를 방치하여 오히려 얼굴 전체로 백반증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백반증 초기증상
 

백반증 발생 부위

백반증은 얼굴, 목, 등, 가슴, 팔, 손, 허리, 사타구니, 허벅지, 성기, 무릎, 발 등 다양한 부위에서 발병을 하며, 특히 접촉면이 많은 부위에서 보다 더 많이 발생합니다.
또, 백반증이 발병한 피부 모근에 멜라닌 세포가 파괴될 경우 백모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얼굴 백반증
  • 목 등 백반증
  • 손 백반증
  • 몸 백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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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반증 원인

    백반증은 아직 명확하게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상황에 의해 백반증이 생기다 보니 환자에게 딱 맞는 명확한 치료방법을 제시하기가 쉽지 않은 질환이 백반증입니다.
    다양한 가설중에서 현재 가장 유력한 가설은 자가면역설입니다.
  • 백반증 자가면역설
    자가면역설

    자신의 백혈구가 멜라닌 세포를 파괴하여 발생할 수 있으며 자가면역질환 환자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흔히 백반증을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합니다.

  • 백반증 멜라닌세포 자가파괴설
    멜라닌세포 자가파괴설

    멜라닌 세포가 자신이 생성한 멜라닌에 의해 파괴되어 백반증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 백반증 신경체액설
    신경체액설

    비정상적인 신경세포가 화학물질을 분비하여 멜라닌 세포를 파괴하는 것으로 백반증을 만들어내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백반증 정신적 스트레스
    정신적 스트레스

    스트레스로 인하여 과도한 신경전달 물질이 분비되고 이로 인하여 백반증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백반증이 생긴 경우 스트레스가 사라지면 백반증이 호전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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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반증 진단

    백반증은 육안에 의한 관찰로 쉽게 진단 할 수 있습니다.
    우드등으로 초기 백반증 확인이 모호한 경우 피부조직검사를 통해 백반증을 진단 할 수 도 있습니다. 우드등은 자외선 영역의 푸른 빛으로 피부색의 차이를 명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피부색이 진해진 것도 구별 가능하고 특히 피부색이 희게 변했을 때 주변피부와의 차이가 잘 나타 납니다.
    즉, 피부색이 감소한 부분을 우드등으로 보았을 때 백반증은 밝은 청색이나 백색의 형광이 나타납니다. 백반증이 아니라면 황금색이나 황록색으로 보입니다.

    우드등 검사로 본 백반증 진단

  • 얼굴 백반증 우드등 진단
  • 얼굴 백반증 우드등 진단
  • ※ 유레카피부과의원 시술 케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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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반증 유사질환

  • 어루러기
    표재성 피부 곰팡이증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이나 손발톱, 머리카락에 진균이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어루러기는 말라세지아라는 효모균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표재 곰팡이증으로 균검사를 통해 진단 할 수 있습니다.
  • 탈색모반
    어린 아이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피부 저색소증으로 태어날 때부터 관찰되기 때문에 새로 생긴 병변이라면 탈색모반의 가능성이 낮습니다. 병변이 커지거나 퍼지지 않고 모양을 유지한 채 신체가 성장한 비율만큼 크기가 커집니다. 주변 피부와의 경계가 명확하고 연한 백색 또는 약간 밝은 색을 띱니다.
  • 백색비강진
    급격한 온도변화나 강한 자외선, 곰팡이균 감염등의 정확하지 않은 원인에 의해 얼굴의 색소가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현상입니다. 주로 사춘기 이전의 소아나 10대에 주로 나타나며, 특히 여름철 피부가 햇볕에 그을리게 되면 점점 도드라져 보입니다. 마른버짐, 백색잔비늘증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피부연화제나 보습제 등을 발라주면 자연스럽게 호전 됩니다.
  • 특발성 적상 저색소증
    직경 1cm이내의 작은 크기로 경계가 명확한 백색판이 주로 팔다리 일광 노출 부위에 다발성으로 발생 합니다. 일광노출에 의한 노화현상으로 추청하고 있으며, 10대 이후에 서서히 나타나 나이가 들수록 병변의 수가 증가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병변의 크기가 백반증 처럼 커지거나 융합되지 않으며 병변 내부에 존재하는 연모는 탈색되지 않습니다.
  • 기타질환
      
    윤상모반, 부분백피증, 약물 유발 백피증, 진행성 황반색 저밀도증, 화학적 백혈병, 균상식육종, 흑색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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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반증 유형

    백반증 치료시 가장 대표적인 구분 형태이며, 치료하는 병원과 의사에 따라 보다 세분화된 분류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LOCALIZED
    (국소형/ 분절형 이미지)
  • 백반증 국소형
    국소형
    얼굴, 몸통, 목 등 한 두 개 정도의 흰반점이 생기는 것으로 시작해 전신으로 퍼져나갈 가능성이 큽니다.
  • 백반증 분절형
    분절형
    신체 왼쪽, 또는 오른쪽 한쪽에만 흰색 반점이 생겨나며 얼굴이나 몸통에서 보았을 때 피부의 중앙선을 넘지 않습니다.
    이 경우 전신으로 번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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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ERALIZED
    (얼굴, 수지 말단형/ 일반형/ 전신형 이미지)
  • 백반증 얼굴, 수지 말단형
    얼굴, 수지 말단형
    얼굴과 손발 말단부에 주로 발생하는 백반증의 형태입니다.
    일반형이나 전신형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 백반증 일반형
    일반형
    가장 대표적인 형태의 백반증으로 피부곳곳에 대칭적으로 발생합니다.
    다양한 연령층에서 나타나며 멈추었다가 다시 진행되기도 합니다.
  • 백반증 전신형
    전신형
    가장 심한 형태의 백반증으로 전신에 백반증이 광범위하게 발생 합니다.